오늘은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하루를 만드는 시간 분배 기술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골든타임 파악하기
하루 중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를 ‘골든타임’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침, 어떤 사람은 밤에 집중력이 높습니다. 자신의 집중 최적 시간대를 파악한 후, 중요한 업무를 그 시간에 배치하세요.
2. 업무 유형별 시간 블로킹
시간 블로킹(Time Blocking)은 특정 시간에 특정 업무만 수행하도록 일정 블록을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메일 확인은 오전 9시~9시 30분, 회의는 오후 2시~3시처럼 미리 계획하면, 산만한 작업 흐름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업무 우선순위 정하기 (아이젠하워 매트릭스 활용)
중요도와 긴급도를 기준으로 업무를 4분면으로 분류하는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는 시간 분배에 매우 유용합니다. '긴급하고 중요한 일'은 바로 수행하고,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에 시간을 미리 배분하세요.
4. 작은 일은 묶어서 처리하기
자잘한 업무(답장, 간단한 수정 등)는 따로따로 하면 흐름이 끊깁니다. 이런 업무는 하나의 시간대에 모아서 일괄 처리하면 집중력과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예: 오전 11시에 이메일, 오후 4시에 자료 정리 등
5. 2분 법칙으로 업무 빠르게 처리
GTG(Getting Things Done)에서 제안한 2분 법칙을 적용해보세요. “2분 이내로 끝나는 일이라면 바로 한다.”는 원칙입니다. 작은 일들이 쌓이면 오히려 시간 분배에 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6. 일정 비워두기 (Buffer Time)
모든 시간을 빽빽하게 채우기보다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한 여유 시간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30분~1시간은 유동적으로 비워두면 스트레스 없이 대응이 가능합니다.
7. 하루 끝 점검 루틴 만들기
퇴근 전 10분 정도 오늘의 업무 분배와 결과를 간단히 리뷰하세요. 어떤 시간대에 가장 몰입이 잘 되었는지, 어떤 일이 예상보다 오래 걸렸는지 파악하면 다음 날 시간 계획이 훨씬 정확해집니다.
마무리: 시간을 쓴다는 것은 에너지를 투자한다는 것
시간 분배는 단순히 스케줄을 나누는 일이 아닙니다.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죠. 오늘 소개한 7가지 기술 중 하나만이라도 실천해보세요. 분명 당신의 하루는 이전과 달라질 것입니다.
일을 잘하려면, 시간을 먼저 다뤄야 합니다.